파주시 거주자의 정보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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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미미차이나 포장 후기 및 테이블 갯수, 주차공간

이 글은 이마트 파주점 근처에 있는 미미차이나 포장 후기를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방문을 해서 봤던 정보들과 음식을 먹어본 솔직한 후기를 말씀드리고 있기 때문에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파주 미미차이나 겉 모습과 포장된 짜장면

이마트 파주점 근처(걸어서 약 10분)에 새로운 중식당이 생겼습니다. 이름은 미미차이나로 중화요리 레스토랑이라고 해요. 걸어서 갈 수 있는 짜장면집이라니 너무 궁금해져서 가서 포장을 해왔습니다. 지금부터 가게 방문 후기와 음식의 맛에 대해서 솔직한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파주 미미차이나 방문 및 포장 후기

미미차이나 정보

이름

미미차이나

영업시간

오픈: 오전 11

마감: 오후 9

위치

경기도 파주시 천정구로 71-1

특징

  • 넓은 주차공간
  • 화장실 있음
  • 이마트 파주점과 가까움

넓직한 주차공간

주차공간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없었습니다. 자가용을 가지고 가실 음식점을 찾고 계신 분들에게 좋은 것 같습니다.

6인석도 있는 많은 수의 테이블

  • 2인석 1개
  • 4인석 10개
  • 6인석 2개

제가 당시에 방문을 했을 때에는 위의 구성으로 테이블이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상마다 공간이 넓직하게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탁 트인 느낌이라서 편하고 굉장히 좋았습니다.

파주페이 결제 가능

경기도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결제가 가능했습니다.

생각보다 이게 불가능한 곳들이 있더라고요. 그러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솔직히 왠지 손해를 보는 기분이라 선호하지 않게 되는데, 미미차이나는 지역화폐로 결제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타 특징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는 방식입니다.

각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메뉴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부끄러움이 많은 편이어서 사람보다 기계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한지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포장으로 주문을 해서 카운터에 따로 가서 주문도 하고 결제도 했는데, 먹고 갈 때에는 결제를 어떻게 하는 방식인지 잘 모르겠네요. 따로 카드 리더기가 달려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결제만 카운터에 가서 해야 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서빙로봇이 있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면서 둘러보다가 서빙로봇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실제로 보니까 참 신기했는데, 움직이는 모습을 실제로 보지는 못했고 가만히 멈춰있는 것만 슬쩍 구경했네요. 다음번에 갔을 땐 요녀석이 저에게 음식을 가져다 줬으면 좋겠어요. 뭔가 최첨단 가게에 들어온 느낌이랄까요.

미미차이나 파주점 음식 후기

짜장면 곱배기

포장된 짜장면

일반적인 짜장면의 맛에 생강향이 강한 편이었습니다. 그게 과하다는 느낌은 아니었고 오히려 너무 달아서 느끼할 수 있는 것을 잡아준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저는 만족하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곱빼기로 시켰는데, 딱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엄청 적다거나 푸짐하다거나 그런 느낌은 아니었어요.

짬뽕 순한 맛

크림 색의 짬뽕 순한맛

메뉴의 사진을 못 보고 시켰던 거라서, 이렇게 맑은 느낌의 국물인줄 몰랐습니다. 저는 빨간 국물을 기대했었거든요. 하지만 맛 자체는 마음에 들었어요. 매운맛은 일반적인 붉은 국물이 맞습니다.

맛은 고기 베이스의 육수인 것 같고, 신기하게도 불 맛이 났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고추 특유의 맛도 함께 났었어요.

얼큰하지는 않았고 고소한 느낌이었어요 전체적인 느낌도 일반적인 매운 짬뽕은 아니고 고기국수 느낌이었어요. 물론 제가 순한 맛을 시켰기 때문이기는 해요.

소스 미추가 볶음밥

짜장 소스 추가 안 한 볶음밥

볶음밥은 다른 가게들과는 다르게 짜장소스를 따로 추가해야 한다고 하셔서 그냥 단독으로 먹었습니다. 그냥 먹어도 간이 베어있어서 본연의 맛이 맛있다고 말씀을 들었거든요.

먹어보니까 예전에 먹을 수 있었던 계란 볶음밥 맛이에요. 꽤 맛있게 가족들과 나눠서 먹었습니다.

탕수육

포장된 탕수육

이번에 먹었던 메뉴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었는데, 절로 이해가 되는 맛이었어요.

진또배기 고기의 탕수육이어서 씹었을 때의 식감도 물컹하지 않았고, 소스 없이 먹어도 맛있을 정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음에 가면 또 먹을 예정이에요. 진짜 제 입맛에 딱 맞았거든요.

마치며

주차를 하기 편하고 맛도 마음에 들었던 곳이라서 종종 방문할 것 같습니다. 제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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