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 다이소 2호점 방문 후기 화장품 코너, 주차 요금 정보

파주시의 소식을 다루는 블로거로써 공유하면 좋을 정보들을 모으던 찰나에, 문산에 엄청나게 커다란 규모로 다이소가 오픈을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다이소를 애정하고 있기에 시간을 내서 다녀왔거든요. 지금부터 후기와 정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문산 다이소 2호점 후기 및 정보

주차장의 크기는 건물의 크기에 비해서 큰 편은 아니었습니다.

솔직히 일반적인 마트 주차장 정도 크기를 기대했어서 그랬나봐요. 그래도 사람이 꽤 많은 주말에 방문을 했는데, 문제 없이 주차를 했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만원 이하는 30분간 무료이고, 만원 이상일 때에는 1시간 동안 무료입니다.

셀프 계산대를 사용했는데, 결제를 하고 나니까 자동차 번호 네 자리를 입력하라는 문구가 나왔었습니다. 갑자기 기억이 나지 않아서 당황했는데, 주말은 무료라는 얘기를 듣고 한시름을 놨었네요.

앞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제가 방문을 했던 24년 1월 초반에는 주말에는 주차 요금이 무료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혹시 바뀔 수 있으니까 직원분들께 문의를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출시되었던 제품들의 대부분이 거의 다 있었는데요. 건물 자체가 커서, 모두 다 말씀을 드리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서 인상 깊었던 구역들을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3층까지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제가 올리브영에 방문한 줄 알았어요. 1층 한쪽에 화장품 코너가 큼직하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요즘 로드샵들과 협업을 해서 출시했던 색조 및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들은 테스터들과 함께 진열이 되어있는데요. 전국적으로 인기가 많은 리들샷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재고가 남아있었습니다.

맨즈 뷰티 제품도 진열이 되어있고, 브러쉬 및 도구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놀랐던 것은 색조 이외의 헤어 제품이나 클렌징 같은 제품들인데요. 일반적인 다이소에는 일부만 입고가 되어있는데, 여기엔 다 있더라고요. 저는 정말 올리브영인줄 알았습니다. 심지어 엄청 저렴하기 때문에 매리트가 있었습니다.

다이소에서도 과자나 식품 종류를 팔고 있죠. 동일한 제품인데, 다이소가 더 저렴한 경우가 많아서 저는 특히 사탕 종류를 많이 사서 먹는데요. 소스도 팔고 있었는지는 처음알았네요.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콜라보 제품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존잘님들이 등록을 해주시면 코드를 이용해서 뽑을 수 있는 폴라폴라 기계가 문산 2호점에도 입점이 되어 있습니다. 근처에 살고 계신 주민분들이 너무 부럽네요. 뽑고 싶은데 못 뽑은 사진이 많은데, 저는 언제 뽑을 수 있을지.

같은 건물에 카페가 크게 있어서 그런지, 원두 특유의 냄새가 처음에는 안 좋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코가 적응을 하니까 괜찮았어요.

출시된 모든 신제품이 다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그래도 대부분 다 있었음) 제가 찾고 궁금했던 것들이 대부분 있어서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었네요.

인근에 살고 계신 분들이 또 부러워집니다. 흑흑.